‘8시즌 연속 동행’ 워니, 김선형 제치고 SK 통산 최다 득점 1위 가능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1 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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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20시즌 자밀 워니
[점프볼=이재범 기자] 자밀 워니가 8시즌 연속 서울 SK 유니폼을 입는다. 2026~2027시즌에는 SK 통산 최다 득점의 주인공 김선형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 역대 6번째로 정규리그 통산 8000점과 4000리바운드 돌파도 유력하다.

워니는 2019~2020시즌부터 줄곧 SK에 활약했다.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SK 소속으로 KBL 코트를 누빌 예정이다.

▲ 2020~2021시즌 자밀 워니 
워니는 지난 7시즌 동안 정규리그 352경기에 나서 7755점 3865리바운드 1260리바운드 422스틸 291블록을 기록했다.

평균 22.0점 11.0리바운드를 기록한 걸 감안할 때 2026~2027시즌에는 2라운드가 끝날 즈음이면 8000점 4000리바운드를 넘어설 것이다.

▲ 2021~2022시즌 자밀 워니
지금까지 정규리그 통산 8000점 4000리바운드를 넘어선 선수는 서장훈과 라건아, 애런 헤인즈, 김주성, 함지훈 등 5명 뿐이다.

워니는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새길 수 있다.

▲ 2022~2023시즌 자밀 워니 
이미 SK 선수 가운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가진 워니는 득점 1위까지 가능하다. 현재 SK 소속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8110점(평균 13.2점)의 김선형이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 수원 KT로 이적해 8110점은 고정이다.

김선형과 워니의 격차는 355점. 워니가 평균 20점을 기록하면 18경기 만에 1위로 올라선다.

▲ 2023~2024시즌 자밀 워니 
더불어 워니가 이번에도 SK를 상위권으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워니는 자신이 출전한 경기에서 226승 126패를 기록했다. 승률 64.2%는 3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최고다. 64.10%(350승 196패)의 애런 헤인즈가 2위, 64.07%(214승 120패)의 안영준이 간발의 차이로 3위다.

워니가 최고 승률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2026~2027시즌 54경기 출전 기준 35승을 거둬야 한다. 35승은 지난 시즌 2위 안양 정관장의 승수와 같다.

▲ 2024~2025시즌 자밀 워니
SK는 2021~2022시즌부터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팀 최다 기록이다.

워니가 최고 승률 1위를 유지한다는 건 SK가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도 새로 쓴다는 의미다.

특정 구단 최장수 외국선수는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SK에서 6시즌을 보냈다.

▲ 2025~2026시즌 자밀 워니
이 기록을 8시즌으로 늘리는 워니는 의미 있는 개인 기록 달성과 함께 팀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까지 잡을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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