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빅매치’ 웃은 MI…업템포 첫 패 안기며 개막 6연승(종합)

신촌/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2 1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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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홍성한 기자] 2026 KBA D3 디비전리그 선두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MI가 업템포와의 맞대결을 잡아내며 개막 6연승을 질주했고, 아울스와 SYBA, 제이크루도 승리를 추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1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는 2026 KBA D3 디비전리그 6라운드 총 6경기가 열렸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경기는 MI와 업템포의 맞대결이었다. 나란히 5연승을 달리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승부도 치열했다. 웃은 쪽은 MI였다. 73-70으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재현(23점 6리바운드)과 이진회(21점 5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 주지훈(14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이 존재감을 뽐냈다.

업템포에서는 방덕원(2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용준(1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노승준(13점 8리바운드), 김창현(12점 6리바운드 3스틸) 등이 분전했지만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하늘정형외과와 SA의 경기는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끝에 하늘정형외과가 77-76, 단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박재인이 결승 득점을 포함해 2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번뜩였고, 김국원(17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최윤호(1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홍진호(10점 2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제이크루는 이건희(20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주민(1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윤(1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MSA를 65-55로 꺾고 4승 2패를 기록,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최영헌(36점 5리바운드)과 한준혁(34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 투맨쇼를 펼친 아울스는 다이이나믹을 93-82로 제압했다.

MORE는 박종호(19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2블록슛), 정석일(18점 7리바운드), 신진현(16점 8리바운드), 김재욱(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SET-UP을 91-61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SET-UP은 개막 6연패에 머물렀다.

SYBA는 블랙라벨의 기권으로 20-0 승리를 거두며 4승 2패를 기록했다. 블랙라벨은 6패째를 안았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디비전리그는 ‘K-디비전 시스템’의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20세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최대 5부 리그까지 운영된다. 향후 D3~D5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른 승강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단일리그제로 진행된다. 7, 8라운드는 9월 5~6일 예정돼 있다. 장소는 미정이다.

2026 KBA D3 디비전리그 6라운드(12일) 결과
(4승 2패) SYBA 20-0 블랙라벨(6패·기권)
(5승 1패) 아울스 93-82 다이나믹(2승 4패)
(3승 3패) 하늘정형외과 77-76 SA(3승 3패)
(6승) MI 73-70 업템포(5승 1패)
(4승 2패) 제이크루 65-55 MSA(3승 3패)
(1승 5패) MORE 91-61 SET-UP(6패)

#사진_홍성한 기자, 점프볼 DB(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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