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승 순항’ 중앙대, 상명대 대파하고 결선 진출 확정

상주/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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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중앙대가 2년 연속 우승의 첫 관문인 예선을 통과했다.

중앙대는 1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에서 상명대를 98-59로 꺾었다.

3연승을 질주한 중앙대는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중앙대는 11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경희대를 제압한다면 B조 1위로 4강에 직행한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중앙대는 한 번 더 정상에 서려면 하루 휴식이 더 주어지는 조1위로 결선에 오르는 게 중요하다.

상명대는 1승 3패로 예선을 마쳤다. 11일 동국대와 한양대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결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객관적 전력에서 중앙대가 확실하게 상명대보다 우위다. 가용인원도 중앙대가 훨씬 많다.

중앙대는 1쿼터 6분 12초를 남기고 13-2, 11점 차이로 앞섰다. 상명대 작전시간 이후 흐름을 내줬다. 2쿼터에서는 26-27로 1점 차이까지 쫓겼다.

역전 위기에 빠지자 중앙대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득점을 몰아쳤다. 순식간에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전력 편차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중앙대는 55-28로 전반을 마쳤다. 예선 3번째 승리를 확정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중앙대는 경기에 나선 12명 모두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서지우(1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서정구(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 고찬유(11점 3리바운드), 유형우(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원건(10점 2리바운드 3스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상명대는 송정우(22점 4리바운드 3점슛 6개)와 톨가트(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분전에도 전력의 차이를 극복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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