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슈퍼팀 탄생?' 레너드와 아데토쿤보를 한 팀에서 보나... 놀라운 이적설 등장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00:21: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규빈 기자] 믿기지 않은 루머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 기자 '스쿱 B'는 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에 관한 루머를 전했다. 바로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카와이 레너드 영입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마이애미는 현재 아데토쿤보와 긴밀하게 연결됐다. 이번에야말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가장 구체적인 차기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타일러 히로, 니콜라 요비치,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 칼릴 웨어 등 트레이드 패키지도 공개된 상태다.

반면 레너드는 의외다. 마이애미가 레너드 영입 루머가 없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 아데토쿤보 영입 실패시 플랜 B로 언급된 경우가 많았다. 이번처럼 동시 영입을 노린다는 얘기는 없었다.

레너드는 1991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든 노장이지만,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27.9점 6.4리바운드로 커리어하이 활약을 펼쳤다. 따라서 레너드를 영입하려면, 아데토쿤보 정도는 아니어도 막대한 대가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아데토쿤보와 레너드의 동시 영입은 비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다수다. 

만약 성사가 된다면, 2010년대가 생각나는 역대급 슈퍼팀의 결성이다. MVP 후보 아데토쿤보, 우승 청부사 레너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83점의 사나이 뱀 아데바요의 빅3가 결성된다. 이는 예전 마이애미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드웨인 웨이드를 중심으로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가 영입된 상황과 유사하다.

심지어 감독도 현존 최고 명장 에릭 스포엘스트라로 빅3의 공존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실 가능성은 적지만, 상상만 해도 즐거운 루머다. 갈수록 샐러리캡 위반에 대한 징계가 강해지는 NBA에서 예전과 같은 슈퍼팀을 보기는 어렵다. 그래서 이번 루머가 더 흥미롭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