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NSBC(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는 25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ABCT ANSAN 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CHAMPIONSHIP U14부 예선 평택 SK와의 경기에서 36-25로 이겼다.
KBL 대회를 앞두고 ABCT 국제대회에 참가한 NSBC는 해외팀들과의 교류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평택 SK와의 '프로 유스 더비' 승리를 통해 자신감까지 끌어올렸다. 팀의 주축자원으로 나선 최아인 또한 본인의 진가를 맘껏 뽐내며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최아인은 "예선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상대가 피지컬도 좋고 키가 크다 보니 힘에서 밀리는 게 느껴졌다. 골밑을 파고드는 게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경기력을 끌어올려서 KBL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라고 예선을 돌아봤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해 중2인 현재까지 열정을 이어오고 있는 최아인은 183cm에 육박하는 장신 포워드 자원이다. 지난해 NSBC에 합류해 KCC 소속으로는 첫 KBL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최아인은 "오재모 원장님께 농구를 배우며 실력을 늘고 있는 것 같다. KCC로는 첫 출전이지만 힘든 연습을 이겨내면서 준비 중이다. KBL 때는 빅맨 플레이에 국한하지 않고 돌파나 3점슛 등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ABCT와 KBL 대회까지 우승하는 게 목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장신 포워드 최아인의 활약에 힘입은 NSBC는 아시아 강호들을 상대로 우승 사냥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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