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포스트가 예상보다 큰 금액을 제안받았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7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퀸튼 포스트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제한적 FA인 포스트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했고, 포스트가 이를 수락했다는 뉴스였다.
제한적 FA는 다른 팀의 제안을 수락해도, 원소속팀이 그 제안을 그대로 제시하면 강제로 잔류해야 한다. 앞으로 24시간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포스트에 고민하게 됐다.
뜬금없이 나온 뉴스다. 일단 계약 규모가 놀랍고, 그 팀이 멤피스라는 것도 놀랍다.

멤피스는 잭 이디라는 확실한 주전 빅맨에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아이재아 스튜어트까지 영입했다. 여기에 이번 2026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카메론 부저도 있다. 이런 멤피스가 포스트를 어떻게 활용하려는지 알 수 없다.
골든스테이트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포스트의 기량보다, 다른 빅맨진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알 호포드는 모두 30대를 넘은 노장으로,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포스트를 팀내 3번째 센터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안이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포스트에 어떤 선택을 내릴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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