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종별] ‘유현이 더블더블’ 서대문구청, 대구시청 꺾고 첫 승…김천시청도 완승 (여자 일반부 종합)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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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서대문구청이 공수에 걸쳐 한 수 위의 전력을 뽐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서대문구청은 30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렌 제81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여자 일반부 풀리그 대구시청과의 맞대결에서 61-35로 승리했다.

유현이(20점 16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최민주(11점 9리바운드 2블록슛)와 박은서(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도 제 몫을 했다. 서대문구청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9명 모두 리바운드를 따내는 등 리바운드 싸움에서 48-26 우위를 점했다.

1쿼터에 대구시청의 3점슛을 봉쇄하지 못해 고전했던 서대문구청은 18-16으로 맞이한 2쿼터부터 본격적인 위력을 뽐냈다. 대구시청을 7점으로 묶은 가운데 박은서, 최민주, 유현이가 고르게 골밑 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서대문구청은 32-23으로 맞이한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리바운드 우위에 따른 속공을 적극적으로 구사, 체력 싸움으로 대구시청을 압박했다. 전원이 리바운드를 따내는 등 높이 싸움에서도 줄곧 우위를 점한 서대문구청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4쿼터를 운영한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대구시청은 박새별(15점 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2점슛 성공률이 22%(11/49)에 그쳤다. 서대문구청이 5개의 속공을 성공한 반면, 속공을 1개도 만들지 못하며 대어 사냥에 실패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김천시청이 한 수 전수했다. 전남농구협회에 102-31 완승을 따냈다. 문지현(20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축으로 이혜주(17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김두나랑(13점 3점슛 3개 11리바운드 2스틸)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김천시청은 6명이 3개 이상을 터뜨리는 등 총 20개의 3점슛을 퍼부으며 엄서이(8점 3리바운드)가 분전한 전남농구협회를 압도했다.

<경기 결과>
여자 일반부 풀리그 1일 차
(1승) 서대문구청 61 (18-16, 14-7, 10-6, 19-6) 35 대구시청 (1패)
서대문구청

유현이 20점 16리바운드
최민주 11점 9리바운드 2블록슛
박은서 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대구시청
박새별 15점 3리바운드

(1승) 김천시청 102 (26-8, 26-8, 23-9, 27-6) 31 전남농구협회 (1패)
김천시청

문지현 20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혜주 17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김두나랑 13점 3점슛 3개 11리바운드 2스틸
최민주 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김이슬 13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전남농구협회
엄서이 8점 3리바운드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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