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는 1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에서 단국대를 66-56으로 물리치고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건국대는 2승 1패를 기록해 고려대(3승)와 성균관대(2승)에 이어 예선을 통과하는 최소 3위를 확보했다. 나란히 3패를 당한 단국대와 명지대가 예선 탈락했다.
건국대는 1쿼터에서 공격 리바운드 허용을 많이 하고, 신현빈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끌려갔다.
여찬영과 백경, 전기현의 득점으로 13-15로 역전했지만, 김태영에게 3점슛을 내줘 15-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2쿼터 막판 1분 4초 동안 연속 7실점하며 30-34로 뒤졌다.
건국대는 앞선 고려대와 예선 두 번째 경기 3쿼터에서 5-31로 열세에 놓여 승리에서 멀어졌다.
이날은 오히려 3쿼터에서 승기를 잡았다. 전반까지 3점슛 1개 밖에 넣지 못한 건국대는 3쿼터에서 3점슛 3개를 성공한 백경을 앞세워 49-38로 앞선 끝에 51-44로 4쿼터를 맞이했다.
건국대는 4쿼터 2분 50초 동안 연속 5점을 올려 56-44로 달아났다. 이후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쳤다.
건국대는 단국대의 작전시간 이후 공격 리바운드를 뺏긴 뒤 3점슛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연속 10점을 실점했다. 58-56으로 쫓겼다.
위기의 순간 이주석의 3점 플레이로 위기를 넘겼다. 여기에 이창현의 3점슛을 더해 64-56으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1분 31초였다. 전기현의 속공까지 더한 건국대는 승리를 확정했다.
건국대는 전기현(19점 6리바운드 3스틸)과 여찬영(1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백경(1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3개), 김태균(10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이창현(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으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단국대는 신현빈(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과 김태영(12점 3리바운드 3점슛 3개), 조우엘(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분전에도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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