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는 9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3번째 경기에서 동국대에게 80-82로 아쉽게 졌다.
상명대는 4쿼터 6분 1초를 남기고 78-62로 앞서 그대로 승리하는 듯 했다.
1쿼터부터 3쿼터까지 매쿼터마다 3점슛 5개씩 집중시켰고, 4쿼터 4분 동안 3점슛 3개를 더 추가했다.
3점슛 18개를 바탕으로 16점 차 우위를 점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거짓말처럼 3점슛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야투가 빗나가는 사이 동국대에게 무한 돌파를 허용하며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이보다 3개나 더 많은 3점슛을 집중시켰다.
팀 최다 기록 경신을 이끈 선수는 윤용준이다. 윤용준은 혼자서 절반인 9개를 책임졌다.
3점슛 9개 역시 상명대 선수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대학농구리그에서 임상욱과 박성은, 홍동명의 8개였다.
참고로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은 이도안(전 건국대)의 11개.

아쉬운 팀의 패배로 빛 바랜 3점슛 기록이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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