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FA(자유계약선수) 브랜든 윌리엄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 1년, 연봉 260만 달러(약 36억 원)의 조건이다.
이번 오프시즌 골든스테이트는 전력 보강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러 선수들을 노렸지만 모두 영입에 실패했다. 다행히 윌리엄스를 품으며 ‘0(영)입’에서 벗어났다. 윌리엄스와 계약 후 조지 니앙까지 데려오며 로스터 15명을 채웠다.

골든스테이트가 윌리엄스를 영입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노력이 있었다. 미국 현지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6일 “커리가 윌리엄스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오프시즌 윌리엄스는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토비 스피노와 훈련했다. 그러던 중 커리가 윌리엄스에게 전화를 걸었고, 줌 미팅을 하며 골든스테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커리와 대화를 나눈 윌리엄스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을 맺었다. 커리와의 통화가 골든스테이트를 선택하는데 충분히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윌리엄스의 역할은 백업 포인트가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를 영입하며 벤치 자원을 보강한 골든스테이트. 그 뒤에는 커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윌리엄스가 커리와 한솥밥을 먹으며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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