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2026 i2 경남 창원 디비전리그 U18' 3회차가 창원시 마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3회차를 끝으로 창원 디비전 리그는 마무리됐다.
U18부 우승은 부산 더그릿이 차지했다. 더그릿은 결승에서 모션스포츠를 상대로 59-30으로 이겼다. 우수선수는 더그릿 최승우(해운대중2) 군이 차지했다.
최승우 군은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 에이스 (김)도영이가 제 몫을 다해줬고 나머지 동료들도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줬다. 도영이 다음으로 득점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이렇게 인터뷰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최승우 군은 더그릿 초창기 멤버로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배우고 있다. 그는 “더그릿 초창기 멤버다(웃음). 4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5년 넘게 더그릿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는데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재밌게 농구를 지도해주시기 때문에 오랜 기간 더그릿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다. 지도교사인 최성규 선생님께서도 재밌으면서도 빠지는 것 없이 세세히 잘 지도해주신다”고 말했다.
팀의 포인트가드 역할을 소화하며 수비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포인트가드로서 수비에 자신 있고 스피드도 빠르다고 자신한다”며 좋아하는 선수로는 “NBA에선 자 모란트를 좋아하고 KBL에선 이정현(소노) 선수를 좋아한다. 모란트는 처음 NBA에 데뷔했을 때, 덩크를 팡팡 찍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정현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코트 안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웃었다.
3개월 간 유스디비전을 출전하면서 느낀 점을 묻자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 좋고, 다른 팀들과 승부를 통해 어떻게 하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터득하게 되고 고민하게 됐다. 그 중에서도 팀 워크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실력을 갈고 닦아 도영이처럼 팀에서 더 돋보이는 존재가 되고 싶다. 올해 유스디비전까지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는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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