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창원 LG에게 83-88로 졌다.
이날 패배보다 아쉬운 건 프림의 부상이다.
프림은 2쿼터 6분 31초를 남기고 칼 타마요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교체된 프림은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아파하는 거 같다. (프림이) 아파하는 걸 처음 봤다. 걷는 것도 힘들다고 그랬다”며 “병원을 바로 가보려고 했는데 MRI 찍는 곳은 다 닫았다고 해서 내일(23일) 아침에 병원에 가봐야 할 거 같다”고 했다.
경기가 끝난 뒤 프림이 당분간 출전이 힘들 걸로 예측되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3일 전화통화에서 “아침에 검사를 받았는데 내측 인대 완전 파열이다. 6주 정도 걸릴 거 같다”며 “대체 외국선수를 빨리 찾고 있다”고 했다.
24일 개막 6연승 중인 서울 삼성과 맞붙는 현대모비스는 당분간 다리우스 베즐리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프림은 이번 시즌 7경기 평균 29분 14초 출전해 23.4점 7.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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