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마 히로후미 감독이 이끄는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이하 아란마레)는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결승전을 치른다.
일본 W리그 퓨처(2부리그) 소속인 아란마레는 2년 연속 일본팀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는 도쿄 하네다가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란마레는 예선 4경기와 4강전까지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기에 우승에 대한 전망은 밝다.
경기 전 히로후미 감독은 "팀이 해외 원정을 온 것은 처음이다. 기회를 준 WKBL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가장 많은 6경기를 치를 수 있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상대 삼성생명에 대해서는 "스킬과 슈팅, 활동량이 좋은 장신 선수들이 많다. 내외곽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들이기에 수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빅맨들이 움직임을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가장 경계되는 선수는 최예슬과 이예나다"며 경계했다.
히로후미 감독은 4강 이후 "승리하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완패다. 신장에서 우위였음에도 리바운드에서 졌다"며 선수들의 투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생명과 예선 맞대결에서 아란마레는 36-32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히로후미 감독은 삼성생명의 높이를 경계했다.
히로후미 감독은 "삼성생명의 포워드들은 리바운드와 루즈볼에 대한 집중력이 좋다. 다른 WKBL 팀들과 비교해도 남다른 것 같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리바운드 경쟁에 손이 아닌 몸으로 따라가라고 했다. 마음에서 지지 않도록 강하게 이야기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우승 상금에 대해 히로후미 감독은 "결승에서 승리해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아직 말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경기에서 승리하고 상금을 어떻게 쓸 지 고민해보겠다. 경기 전에 이야기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웃었다.
*베스트5
- 아란마레: 호노카 나오 유이 아야노 디야산
- 삼성생명: 조수아 한지민 최예슬 이예나 방지온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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