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여중은 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피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숙명여중을 57-48로 눌렀다. 동주여중은 김세원(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과 이서윤(13점 6리바운드 4스틸)이 나란히 활약하며 숙명여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승리한 동주여중은 4일 온양여중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숙명여중은 박수현(22점 10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으나, 전체적으로 뻑뻑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승부처는 4쿼터였다. 3쿼터까진 동주여중이 41-4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4쿼터 동주여중은 단숨에 리드를 벌렸다. 김세원(164cm,G)이 득점에 앞장 선 가운데 4쿼터 중반엔 박지현(160cm,G,F)의 3점슛 2방이 컸다. 4쿼터 막판엔 완전히 동주여중의 흐름이었다. 동주여중은 수비 에너지레벨까지 끌어올리며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4강 2번째 경기에선 온양여중이 선일여중을 79-52로 제압하며 결승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초반부터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한 온양여중은 유은서(163cm, G)가 3점슛 4방 포함 29점으로 맹폭했고, 임도은(163cm, G)과 홍지아(161cm, G), 박지민(172cm, F) 등도 고르게 활약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선일여중은 최윤선(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선봉에 내세워 온양여중에 맞섰지만, 객관적인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준결승전 *
동주여중 57(17-21, 16-7, 8-12, 16-8)48 숙명여중
동주여중
김세원 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이서윤 13점 6리바운드 4스틸
박지현 10점 7리바운드
숙명여중
박수현 22점 8리바운드 4스틸
이서윤 11점 12리바운드
온양여중 79(27-12, 18-15, 9-11, 25-14)52 선일여중
온양여중
유은서 29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임도은 15점 11리바운드 4스틸
홍지아 1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박지민 10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5블록슛
선일여중
최윤선 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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