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생체종별] 분당삼성 U9 권이준의 남다른 포부 “형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 걷고 싶다”

제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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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엘리트 무대에서 활약 중인 형들 중에서도 분당삼성 출신 형들이 많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 형들처럼 되고 싶다.”

분당 삼성은 '자연치유도시제천 2025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U9부 팀식스17 결승에서 24-1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슈팅 능력이 뛰어난 권이준(분당하탑초3)은 결승에서 23분 26초 동안 9점 8리바운드 3스틸로 공수에서 활약, MVP로 선정됐다.

권이준은 “우선 감독님, 코치님께 너무 감사하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마다 소리도 질러주셔서 정신차리고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홍천컵 대회 때보다 레이업과 슛 정확도가 좋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권이준은 농구광인 아버지의 추천으로 2년 전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 분당 삼성 선수들은 "(권)이준은 슈팅이 정확하다. 특히 미드레인지 게임을 잘한다"고 말했다.

권이준은 “정확히 2년 전에 시작했다. 아버지가 평소에 농구를 좋아하셔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농구에 흥미를 갖게 됐다”며 “멀리서 슛을 넣었을 때 큰 쾌감을 느낀다. 미드레인지 게임에 자신 있다"고 답했다.

권이준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취미로 농구를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뿐 아니라 이전부터 꾸준히 대회에 입상했다. 꿈 많은 권이준은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원한다. 아직은 취미로 즐기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선수로서 꿈도 품고 있다. 엘리트 코스를 밟아갔던 선배 형들처럼 말이다.

권이준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좋아한다. 커리처럼 멋진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다만, 키는 커리보다 더 큰 198cm 이상까지 크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커리처럼 되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무대에서 활약 중인 형들 중에서도 분당삼성 출신 형들이 많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 형들처럼 되고 싶다”며 “다음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슈팅 능력을 더 가다듬어 정확도를 높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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