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시카고전에서 4P 1R 1S···LA는 4연패 수렁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0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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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현(LA)이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았지만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LA 스팍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컬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WNBA 2026시즌 정규리그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82-90으로 패했다.

네카 오구미케(1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데리카 햄비(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시카고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10승 15패)에 빠졌다.

박지현은 14분 53초를 뛰며 4점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2개가 모두 림을 빗나갔지만 3점슛 3개 중 2개를 성공시켰다.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으며 식스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쿼터 잠시 코트를 밟은 박지현은 2쿼터에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쿼터가 시작하자마자 멋진 페이크에 이은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에도 박지현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막판에는 아리엘 앳킨스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들어서도 박지현은 꾸준히 출전했다. 본인의 득점보다 팀 플레이에 집중했다. 4쿼터 초반에는 스틸에 성공,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초반부터 리드를 뺏긴 스팍스는 마지막까지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시카고에 무릎을 꿇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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