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8분 14초 출전해 3리바운드…LA 스팍스, 애틀랜타에 잡혀 3연승 무산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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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LA 스팍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스팍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게이트웨이 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드림과의 원정 경기에서 92-101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스팍스는 시즌 전적 10승 12패(9위)가 됐다. 8위 워싱턴 미스틱스(11승 10패)와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에리카 휠러(20점 4리바운드), 네카 오구미케(1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래 버렐(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등 선발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수비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지현도 교체로 출전해 8분 14초를 소화했다. 공격에서는 야투를 한 차례도 시도하지 못했다. 자유투 2개도 모두 림을 외면했다. 대신 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 팀에 힘을 보탰다.

스팍스는 접전 속 경기 종료 5분 30초를 남기고 나온 데리카 햄비의 득점으로 87-85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곧바로 엔젤 리스에 3점슛을 허용한 데 이어 실책까지 범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끝까지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36초 전 라인 하워드에게 사실상 쐐기포(90-99)를 맞으며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스팍스는 오는 16일 미네소타 링스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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