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2026 NBA 파이널 4차전에 앞서 3차전 시청률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3차전에서는 샌안토니오가 115-111로 승, 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단일 플레이오프 역대 2위인 13연승을 질주 중이었던 뉴욕으로선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이후 첫 패배였다.
뉴욕과 샌안토니오의 파이널은 2차전까지 평균 1643만 명이 시청했다. 이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맞붙은 2018 파이널 이후 최고 기록이었다.
3차전은 1999년 6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파이널이었다. 뉴욕이 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모두 이겨 뉴욕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 경기였다. 이를 반영하듯, 3차전은 평균 238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샌안토니오가 달아나면 뉴욕이 추격하는 접전이 이어진 4쿼터 순간 최고 시청자는 2630만 명이었다.

시카고는 유타 재즈를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대량의 미공개 영상, 핵심 인물들의 인터뷰는 2020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3차전에서는 시카고가 96-54로 승리했고, 유타가 기록한 54점은 현재까지도 샷클락 도입 후 파이널 최소득점으로 남아있다.
또한 3차전까지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영상은 총 50억 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는 파이널 1~3차전 역대 최다 조회수였다. 빅마켓 뉴욕과 빅터 웸반야마 시대를 맞이한 샌안토니오의 파이널은 예상대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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