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당한 이상민 감독 “허리 안 좋은 허훈, 시간 조절 필요”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1 1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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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넘어진 뒤 허리 통증이 있다. (허훈의) 시간 조절을 해줘야 한다”

부산 KCC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수원 KT와 홈 경기에서 81-87로 아쉽게 졌다.

시즌 첫 연패에 빠진 KCC는 2승 3패로 6위다.

접전을 펼치던 KCC는 4쿼터에서 나온 루이스 킹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 2개로 흐름을 KT에게 내줬다.

26점을 올린 허훈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초반에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골밑에서 강점인데 득점이 안 나와서 아쉽다. 기회는 우리가 더 있었다. 실책이 나온 게 패인이다”며 “안 되는 점은 다시 안 나오도록 이야기를 한다. 1라운드 5경기를 했다. 다시 잡아가면 나아질 거다”고 돌아봤다.

흥분한 킹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KBL 적응 중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승부욕이 높다. 승부욕이 없는 것보다 낫다. 파울 휘슬이나 몸싸움에 민감하다”며 “조금씩 맞을 거다. 외국선수가 다 그렇다. 배스도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그 때 침착했다면 더 좋았을 거다. 백업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마지막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허훈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이상민 감독은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넘어진 뒤 허리 통증이 있다. 몸이 안 좋아서 시간을 줄이려고 했다”며 “(허훈이) 더 뛰겠다고 했다. (허훈을) 빼면 해줄 선수가 없었다. 무리를 했다. 시간 조절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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