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투 난조 벗어났다! 송교창, A치바 상대로 3점슛 4방 + 20점 폭발···오사카는 4연패 수렁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9 2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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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송교창(오사카)이 야투 난조에서 벗어나며 20점을 폭발했다.

오사카 에베사는 9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치바 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프리미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알티리 치바(이상 A치바)와의 경기에서 90-9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1승 5패)에 빠졌다.

경기는 패했지만 송교창은 빛났다. 31분 50초를 뛰며 2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20점은 일본 무대 커리어하이다. 3점슛 5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12개 중 8개가 림을 갈랐다. 그동안 야투 난조에서 벗어났다.

선발 출전한 송교창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연이어 야투가 빗나가며 득점에 실패했다. 그는 2쿼터 타케우치 조지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 첫 득점을 올렸다.

후반 들어 송교창은 본격적으로 득점사냥에 나섰다. 외곽에서 3점슛을 터트렸고,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골밑슛을 집어넣었다. 곧바로 스틸에 성공한 그는 사카모토 세이가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3쿼터 종료 직전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송교창의 활약은 4쿼터에도 계속 됐다. 중거리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3점슛을 터트렸다.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을 얹어 놓기도 했다. 이어진 속공에서 다시 한번 외곽포를 성공시킨 그는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20점을 완성했다.

그러나 오사카는 DJ 뉴빌과 안도 세이야를 앞세운 A치바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1쿼터부터 끌려갔다. 후반 들어 송교창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으나 뉴빌, 안도에게 잇달아 실점했다.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A치바에 무릎을 꿇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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