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 득점왕’ 배스, KT 전격 컴백!···PO 진출 이끌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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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배스가 KT로 컴백한다.

수원 KT는 2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외국선수 패리스 배스 영입을 발표했다.

배스는 KBL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23-2024시즌 KT 유니폼을 입고 54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31분 41초를 뛰며 25.4점 10.9리바운드 4.6어시스트 1.8스틸로 맹활약했다. 평균 득점은 리그 전체 1위였다.

배스를 앞세운 정규시즌을 3위(33승 21패)로 마쳤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를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4패로 부산 KCC에 패했지만 1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기에 의미가 컸다.

시즌 종료 후 배스는 KT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KBL 무대를 떠났다. 이후 중국, 푸에르토리코, 레바논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다시 KT의 러브콜을 받았다. 고민 끝에 다시 KT와 손을 잡으며 KBL 복귀를 확정했다.

KT는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전성현, 서민수를 영입한데 이어 새 아시아쿼터로 미구엘 안드레 옥존을 낙점했다. 여기에 확실한 1옵션 배스까지 다시 데려오며 약점으로 지적 받은 외곽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KT는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며 쓴맛을 봤다. 배스가 다시 KT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지 궁금해진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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