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으로도 버텼다!’ 안양 정관장의 투혼, 정관장 유소년 농구대회 빛냈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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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정관장’ 이름을 달고 겨룬 한 판 승부, 안양 정관장도 큰 성과를 남겼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6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정관장 유소년 농구교실이 한 데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최완승 원장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안양 TOP 농구교실)은 초등부와 중등부 전 학년에 출전, 실전 경험을 쌓는 데 매진했다.

U11이 6강 진출을 기록한 가운데 U9와 U12, U13까지 세 종별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특히 U12는 교체 선수 없이 단 5명만으로 나섰다. 6강에서는 2차 연장까지 이어진 혈투를 5명만으로 치르는 어려움도 겪어야 했다. 그러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공동 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두고 최완승 원장도 “교체 선수 없이 첫 입상을 만들어냈다.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U14는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 끗이 모자랐다.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지만 짜임새 있는 농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최완승 원장은 “선수들이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덕분이다. 실력도 정말 많이 향상됐다. 대견한 모두에게 고맙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U10과 U15도 분명 많이 성장했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 믿는다. 안양 정관장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다. 지금처럼 서로를 믿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적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체계적인 훈련과 많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안양 정관장의 다음 단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안양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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