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는 2026 Korea-Japan Invitational Youth Basketball Showcase가 열린다. 한국과 일본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국제 친선 무대로 양국 유소년 농구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한국 대표로는 성북 삼성, 강남 삼성, 강동 SK, 김포 SK가 출전한다. 네 팀 모두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해온 국내 강호 클럽들로 한국 유소년 농구의 경쟁력을 일본에 선보인다.
성북 삼성은 제17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2 우승을 비롯해 올 시즌 각종 대회 정상에 오르며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삼성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으로 꾸준한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전국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펼쳐왔다.
최근 2026 원주치악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 정상에 오른 강동 SK와 꾸준히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포 SK까지 가세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네 팀이 모두 출격한다. 각기 다른 팀 컬러와 강점을 갖춘 만큼 한·일 유소년 농구의 수준 높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No.1 유소년 클럽 KAGO가 참가한다. 특히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지역 대표 선수들을 선발해 구성한 연합 드림팀 'THE ONES'가 한국을 찾는다. 일본 각 지역 최고의 선수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친 프로젝트인 만큼 뛰어난 개인기와 빠른 템포를 앞세운 일본 농구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한 모든 팀이 서로 한 차례씩 맞붙는다. 국내 정상급 클럽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일본 농구를 경험하고 일본 역시 한국 유소년 농구의 조직력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일 유소년 농구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무대는 승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양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한 코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서로의 농구 문화를 공유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클럽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시선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
#사진_강남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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