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2일(수)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27기 제5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규 회원 가입, 전주 KCC 구단주 및 안양 KGC 단장 변경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핵심은 데이원의 10구단 회원 가입 승인 여부다. 데이원은 지난달 오리온과 양수도 계약을 채결했다. 따라서 KBL이 승인하게 된다면 오리온에서 데이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데이원은 허재 전 감독을 최고 경영자로 내정했고, 명장 김승기 감독을 영입했다. 또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KBL 최고슈터 전성현을 데려오며 새 시즌을 위해 발판을 마련했다.
과연 데이원은 KBL의 새 식구가 될 수 있을까. 이제 그 결정만이 남아 있다.
# 사진_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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