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KBL 오프시즌 팀 훈련이 다가오고 있다. 팀 훈련을 앞두고 10개 구단은 외국선수 영입에 힘쓰는 중이다. 서울 SK(자밀 워니, 아이재아 힉스)와 울산 현대모비스(다리우스 베즐리, 게이지 프림)는 외국선수 구성을 완료했고, 나머지 팀들도 최소 1명씩 계약을 맺었다. 특히 올 시즌에는 2, 3쿼터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뛸 수 있기에 조합이 더욱 중요하다.
헨리 엘런슨, 스카티 제임스, 패리스 배스를 1옵션으로 낙점한 원주 DB, 고양 소노, 수원 KT는 비슷한 2옵션 구상을 갖고 있다. 바로 수비형 빅맨. 엘런슨, 제임스, 배스 모두 골밑 수비에 아쉬움이 있기 때문. 1옵션 약점을 채워줄 수 있는 2옵션을 물색 중이다. 좀 더 시간이 지나야 구체적인 후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안양 정관장은 B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존 무니를 새로운 1옵션으로 낙점했다. 무니는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외국선수다. 2옵션은 경력자 라숀 토마스다. 2021-2022시즌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토마스는 정관장과 계약, 4년 만에 KBL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옵션으로 과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케베 알루마를 선택했다. 여기에 라건아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라건아는 현재 KBL 등록 보류 상태다. 가스공사와 부산 KCC의 세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 따라서 만약을 대비해 외국선수 리스트업 작업에 돌입했다.

한편, KCC와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아시아쿼터도 찾아야 한다. KCC는 2옵션 외국선수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두고 물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필리핀 국적의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 4학년 자원은 시즌이 끝나야 팀 합류가 가능하기에 이미 졸업한 선수 중 후보를 추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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