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농구협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천어울림체육센터와 명지국민체육센터, 세명대 체육관에서 제5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의림지배는 규모와 내실을 갖춘 메이저급 대회로 인식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 유소년 농구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던 제천시농구협회는 매년 다양한 콘텐츠와 선물을 준비해 참가한 선수, 관계자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5회 째인 올해 대회를 더욱 뜻 깊은 대회로 만들기 위한 제천시농구협회의 준비성이 빛났다. 4개 종별에 3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고 있다. 제천시농구협회는 이번 대회의 모든 참가 팀들의 소개 영상을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다.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 “의림지배는 2019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참가 팀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팀들이 제천을 찾아와주셨다. 올해가 의림지배 5회 째 대회이기도 하고 멀리서 제천을 찾아와주신 참가 팀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 제천시 관내에 있는 '프레임 모먼트' 영상 제작 전문 업체를 섭외해, 각 팀을 소개할 수 있는 1분 짜리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참가 팀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훕시티, 브릭피팅센터, 본움 등에서 이번 대회 후원에 나서 힘을 보태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승리 뿐 아니라 상품을 챙겨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의림지배만의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는 매 경기 MVP를 선정해 브릭피팅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릎 보호대를 시상품으로 전달하는가 하면, 이번 대회 우승 팀 MVP에게는 훕시티 농구화도 시상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비단 양말, 운동화 뿐만 아니라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제천시농구협회 주최 유소년 대회를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한 관계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이번 대회처럼 더 많은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상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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