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소년체전] 이번에도 적수는 없었다! '여중부 최강' 수원제일중, 시즌 3관왕 등극

부산/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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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서호민 기자] 수원제일중이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도 대표 수원제일중은 26일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소년체육대회 여자 15세이하부 결승전에서 서울 대표 숙명여중을 68-51로 눌렀다.

박서연(19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과 송지오(13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이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이예인(12점 9리바운드), 전하연(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도 뒤를 든든히 받치며 큰 어려움 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숙명여중은 유수민이 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초반 리드는 숙명여중의 몫이었다. 숙명여중은 유수민을 중심으로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되며 13-6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수원제일중은 1쿼터에 6점에 그치는 등 초반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자 2쿼터부터 수원제일중이 기세를 올리며 흐름을 바꿔놓았다. 공격에선 에이스 박서연이 중심을 잡았고, 김라니, 송지오, 전하연도 9점 씩을 합작하며 뒤를 받쳤다. 3쿼터는 완전히 수원제일중의 페이스였다. 전반에 침묵했던 이예인이 3쿼터에 10점을 몰아넣으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수원제일중은 최후의 승자가 됐다.


앞서 열린 여자 12세이하부 결승전에선 강원 대표 단관초가 광주 대표 방림스포츠클럽이 37-28로 제압했다. 송예인(162cm, G)과 전하연(163cm, F)이 중심을 잡은 성남 수정초교는 줄곧 리드를 유지하며 방림초교의 추격을 뿌리쳤다.

수원제일중은 춘계연맹전, 연맹회장기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고, 지난 4월 전국초등농구 협회장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단관초는 2관왕에 성공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수원제일중 송지오와 단관초 김루희가 선정됐다.

<경기 결과>
* 여자 15세이하부 *
경기 수원제일중 68(16-22, 23-10, 11-15, 12-11)51 서울 숙명여중
수원제일중

박서연 19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송지오 13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이예인 12점 9리바운드
전하연 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숙명여중
유수민 11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여자 12세이하부 *
강원 단관초 37(8-10, 7-8, 6-3, 16-7)28 광주 방림초교
단관초

김루희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남시은 10점 11리바운드 2블록슛

방림클럽
정아인 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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