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3연속 우승?’ 반환점 맞이하는 3x3 프라임리그, 출전 선수 명단과 체크포인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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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3x3 프라임리그 3차 대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13일과 14일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는 KBA 3x3 프라임리그 2026 3차대회가 열린다.

한국 3x3 세미프로리그를 지향하며 출범한 KBA 3x3 프라임리그(이하 프라임리그)는 총 6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며 지난 4월과 5월 1, 2차 대회를 거쳐 반환점을 맞았다.

지난 1, 2차 대회를 통해 각 팀들이 탐색전을 마친 만큼 중위권 경쟁과 함께 각 팀의 전술 변화 및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연 눈에 띄는 팀은 ‘팀 코리아’다. 이동근, 이주영, 김승우, 구민교 등 대학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는 FIBA 3x3 아시아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강자다. 국제 대회에서 성장 가능성을 검증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팀 코리아를 대적할만한 상대는 없었다. 팀 코리아는 지난 1, 2차 대회에서 각각 평균 10.0점, 8.4점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1, 2차 대회에서 이렇다 할 적수가 없었던 팀 코리아의 시너지 효과가 어디까지 표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9월 열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하는 팀 코리아는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U23 네이션스 리그에 참가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제 무대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블랙라벨스포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블랙라벨스포츠는 2차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6월 23-24일 개최되는 몽골 수흐바타르 챌린저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3차 대회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팀 조직력과 경기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회 첫날(6월 13일) 오후 1시 40분 예정된 Team KOREA와의 맞대결은 국제대회 대비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경기로 관심을 모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학 엘리트 선수 출신들을 대거 수혈한 코스모는 2차 대회에 출전했던 윤성수와 이주민에 이동윤과 강병진 등 새로운 조합으로 3차 대회에 나선다. 최근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무제한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터라 코스모 역시 기세를 이어가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또 하나의 우승후보 한솔레미콘도 기존과 동일하게 베테랑 임원준을 필두로 정종현, 윤성준, 박선웅 등 젊은 피들로 팀을 구성해 다시 한 번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3x3의 진수를 느끼게 될 이번 3차 대회는 기존 고양 원마운트에서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쇼핑몰 내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농구 팬은 물론 일반 방문객들도 3x3 농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네이버 치지직 채널과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KBA 3x3 프라임리그 2026 3차 대회 선수 명단*
코스모 – 윤성수, 이동윤, 강병진, 이주민
블랙라벨스포츠 – 석종태, 이현승, 박민수, 노승준
한솔레미콘 – 임원준, 정종현, 윤성준, 박선웅
김포시농구협회 – 박진수, 박유청, 송진성, 김이삭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 – 김철, 김민섭, 강남구, 이강호
팀 코리아 – 이주영, 김승우, 구민교, 이동근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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