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말리그] ‘서상민 29P 13R’ 무룡고, 권역리그 4전 전승…가야고도 웃었다 (남고부 종합)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2 1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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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무룡고가 권역리그를 전승으로 장식했다.

무룡고는 12일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리그 F조 맞대결에서 마산고에 87-68로 승리했다.

이로써 무룡고는 권역리그를 4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서상민(29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임준성(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과 남영수(1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도 제 몫을 했다. 반면, 마산고는 한가릿(17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5명으로 무룡고를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무룡고는 가용 인원이 부족한 데다 백투백까지 치른 마산고를 초반부터 압박했다. 1쿼터에 서상민이 8점을 몰아넣은 가운데 이승현의 3점슛까지 더해 기선을 제압했고, 23-13으로 맞이한 2쿼터에는 박찬빈의 지원사격까지 이뤄져 박시준을 앞세운 마산고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전반을 48-29로 마친 무룡고는 3쿼터에도 화력을 뽐냈다. 서상민은 3쿼터에 10점을 퍼부으며 무룡고의 공격을 이끌었고, 이를 토대로 임준성과 남영수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힘을 보탰다. 3쿼터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친 무룡고는 4쿼터에 벤치멤버를 고르게 투입한 가운데에도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한 끝에 권역리그 마지막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김해가야고가 동아고를 92-84로 제압, 3승 1패로 권역리그를 마쳤다. 송민우(26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가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고, 이정호(17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는 더블더블로 뒤를 받쳤다.

동아고는 조민준(25점 3점슛 6개 2리바운드), 최지원(19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 15어시스트 2스틸)을 앞세워 총 14개의 3점슛을 터뜨렸으나 끝내 리바운드 열세(22-42), 실책 18개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2026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남고부 12일 경기 결과
(3승 1패) 김해가야고 92 (32-20, 23-19, 21-29, 16-16) 84 동아고 (1승 3패)
김해가야고

송민우 26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이정호 17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김도율 17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강태영 13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동아고
조민준 25점 3점슛 6개 2리바운드
최지원 19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 15어시스트 2스틸
조동훈 18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4승) 무룡고 87 (23-13, 25-16, 23-14, 16-25) 68 마산고 (4패)
무룡고

서상민 29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임준성 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남영수 1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마산고
한가릿 17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강현준 17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시준 13점 4리바운드
표승민 11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안효준 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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