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11일 광주 운남체육관에서 중등부 올 랜덤 매치를 진행했다.
초등부 올 랜덤 매치로 열렬한 성원을 이끌어냈던 맨투맨 농구교실은 곧이어 중등부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올 랜덤 매치를 개최했다. 그동안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 아닌 같은 맨투맨 회원임에도 함께 손발을 맞춘 적이 없었던 동료들과 한 팀을 이뤄 농구로 교감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총 11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중등부 올 랜덤 매치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어색했던 팀 분위기도 잠시, 선수들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서로 격려하고 웃으며 행사를 즐겼다.

노기영, 이상원, 박찬영, 홍재희, 김성원으로 꾸려진 7조는 3조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공동 3위는 1조(박시후, 오주혁, 이현민, 강유건, 홍승찬)와 2조(김경민, 오지후, 장현우, 강은찬, 최세혁)의 몫이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김태훈 원장은 “아이들이 이 대회를 통해 단체생활 속에서의 화합과 배려, 낯선 만남 통해서도 긍정과 신뢰를 나누는 용기를 배웠다. 사실 올 랜덤 매치는 누가 더 잘하느냐가 아닌 누가 더 함께할 줄 아느냐가 중요하다. 농구공 하나로 끈끈해진 우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웃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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