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리빌딩' 강남 삼성 U12, 강남구농구협회장배 준우승 차지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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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공적인 리빌딩을 마친 강남 삼성 U12가 경쟁력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스마트스포츠)은 지난 17일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강남구협회장배 농구대회 유소년부 U12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말 리빌딩을 거친 강남 삼성은 원년 멤버 4명(왕수환, 김영후, 곽재운, 정한영)과 뉴 페이스 7명(정진호, 이유안, 김선욱, 정재준, 김우재, 박지민, 문채훈)의 호흡을 맞추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구력이 비교적 짧긴 했지만 강도 높은 훈련과 팀워크를 끌어올리기 위한 세팅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해 올 시즌을 준비했다.

리빌딩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기 시작한 U12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경쟁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예선 1경기에서 U12부 전국 강호로 꼽히는 강동 SK를 22-16으로 꺾은 강남 삼성은 2경기에서 김포 SK에 석패하며 주춤했지만 이내 구리남양주 삼성과 조성훈농구교실을 연달아 격파하며 3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전국권 다크호스로 꼽히는 강동 SK와 구리남양주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었다. 비록 골득실에서 강동 SK에 밀려 2위로 대회를 마치긴 했으나 전국 강호들을 상대로 승리하며 앞으로 남은 시즌의 경쟁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었다.

대회 후 이나남 원장은 "리빌딩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해줬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팀들을 상대로 거둔 승리의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안에 메이저 대회에서 전국 4강권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더 융화된 팀을 만들어 경쟁력을 키워보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기존의 핵심 멤버와 7명의 새로운 에너자이저가 합류한 강남 삼성 U12. 리빌딩 이후 다시금 활동을 재개한 이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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