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28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아시아쿼터 미구엘 안드레 옥존 영입을 발표했다.
옥존은 2023년 울산 현대모비스와 계약, KBL에 입성했다. 2025-2026시즌까지 3시즌 동안 77경기에서 평균 17분 43초를 뛰며 6.3점 1.6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5-2026시즌 평균 3점슛 1.9개, 성공률 40.5%로 외곽슛에 강점을 보였다.
그러나 2025-2026시즌 도중 어깨를 크게 다쳐 KBL을 떠나게 됐다. 현대모비스가 새 아시아쿼터로 존킴웰 피게로아를 선택했고, 옥존은 자유의 몸이 됐다.
시즌 종료 후 옥존은 현대모비스와 더불어 KT의 관심을 받았다. 그의 선택은 KT. 결혼을 했기에 수도권 팀을 선호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시즌 KT는 조엘 카굴랑안이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대체 아시아쿼터를 물색했지만 만족스러운 선수가 없었고, 결국 아시아쿼터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KT는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전성현을 영입하며 약점으로 지적받던 외곽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여기에 아시아쿼터 역시 슈팅이 장점인 옥존을 선택, 좀 더 안정적인 전력으로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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