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AD·하치무라 맹활약’ LAL, 히로 분전한 MIA 꺾고 3연패 탈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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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LA 레이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7-108로 승리했다.

르브론 제임스(22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22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23점 8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레이커스는 21승 17패가 됐다.

전반 레이커스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타일러 히로에게 무더기 3점슛을 맞으며 분위기를 빼앗겼다. 르브론, 데이비스, 하치무라가 득점을 올렸지만 뱀 아데바요와 알렉 버크스에게도 외곽포를 내줬다. 2쿼터에는 니콜라 요비치와 켈렐 웨어에게도 점수를 내줬다. 반면, 레이커스는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와 히로에게 또 다시 3점슛을 내줬고, 54-66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레이커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하치무라가 덩크슛을 꽂았고, 맥스 크리스티는 3점슛을 터트렸다. 하케즈 주니어와 헤이우드 하이스미스에게 외곽포를 맞았으나 오스틴 리브스와 르브론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데이비스의 연속 득점을 더한 레이커스는 83-85로 추격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레이커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게이브 빈센트와 잭슨 헤이즈의 득점으로 역전(90-87)에 성공했다. 마이애미가 니콜라 요비치와 히로를 앞세워 반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르브론이 3점슛에 이어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크리스티가 레이업을 얹어 놓은 레이커스는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마이애미는 히로(3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0승 19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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