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소재 체육관 3개소에서 '제1회 2026 원주치악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펼쳐졌다. 원주시농구협회의 주최와 원주시 및 원주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4개 종별 38개 팀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원주 DB의 연고지로서 프로농구는 물론 동호인 농구 인프라 확장에 힘써오던 원주시는 이번 원주치악배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라는 도전을 알렸다. 생활체육의 근간인 유소년 인프라를 확장시키고 전국 단위 팀 모집을 통해 원주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참가팀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트로피와 메달, 기념 티셔츠 등 각종 부상은 물론 전경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 원주 DB 아레나를 직접 누비는 선수들과 관중석에 앉은 학부모들은 체육관을 보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원주시체육회 정동기 회장 또한 "전국 각지에서 원주를 찾은 유소년들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농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 것 같아 기쁘다. 원주 DB를 포함해 동호인과 유소년 등 수많은 인구가 농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농구 및 체육 인프라는 물론 지역 경제와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코멘트를 남겼다.
제1회 원주치악배 전국 유소년대회의 첫 걸음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히 도전을 이어나갈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 원주시농구협회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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