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41점 폭발·리브스 26점 지원사격’ LAL, 동부 13위 BKN에 진땀승···다시 연승 가도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8 13: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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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16-99로 승리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4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오스틴 리브스(2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린 레이커스(48승 26패)는 서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양 팀의 최근 분위기와 전력차를 고려했을 레이커스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전반까지 61-59로 근소하게 앞섰다. 후반 들어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리브스와 디안드레 에이튼은 자유투로 득점을 더했다. 닉 클랙스턴과 자이어 윌리엄스에게 실점했지만 돈치치와 리브스가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돈치치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레이커스는 85-84로 3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브루클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벤 사라프와 조쉬 미놋을 앞세워 따라붙었다. 레이커스는 잭슨 헤이즈가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으나 사라프에게 똑같이 덩크슛을 헌납했다. 그 결과 종료 9분 4초를 남기고 89-9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레이커스의 의지는 강했다. 리브스가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다시 분위기를 레이커스 쪽으로 가져왔다. 리브스는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집어넣었고, 종료 5분 2초 전에는 103-94로 달아나는 외곽포를 꽂았다.

이후 레이커스는 미놋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업을 얹어놓은데 이어 리브스가 또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다. 종료 2분 28초를 남기고 110-97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은 레이커스의 편이었다. 

한편, 브루클린은 미놋(18점 6리바운드)과 클랙스턴(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10연패(17승 57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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