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지현이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도 스틸 1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LA 스팍스는 3연승을 달렸다.
스팍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케어퍼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WNBA 정규리그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경기에서 92-87로 이겼다.
스팍스는 3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4승 3패로 8위에 자리했다.
에리카 휠러(21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은카니 오그미케(2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카메론 브링크(16점 2리바운드) 등이 활약하며 웃었다.
대한민국의 박지현도 코트를 밟았다. 벤치에서 출전해 6분 1초를 소화하며 1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시도는 없었고, 자유투 2개를 얻어냈지만 모두 림을 외면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1쿼터부터 투입된 박지현은 쿼터 종료 1분 47초를 남기고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아쉽게 모두 놓쳤다.
이후 3쿼터 다시 코트를 밟은 그는 쿼터 막판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며 스틸을 기록했다. 이어진 찬스에서 동료 챈스 그레이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공격 흐름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탰다.
경기는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스팍스는 86-85로 근소하게 앞선 경기 종료 30초 전 휠러의 득점으로 88-85를 만들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휠러가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스팍스는 승리를 지켜냈다.
스팍스는 오는 31일 코네티컷 썬과 백투백 경기를 치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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