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2라운드 진출 12개 국가 확정, 대한민국은 레바논·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상대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1:17: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 12개 국가가 확정됐다.

6일 일정을 끝으로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16개 국가가 4개조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 경기를 치른 가운데 2라운드에 진출한 12팀이 가려졌다. 1라운드에서는 조3위까지 2라운드로 향할 수 있다.

A조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강호인 호주가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가 4승 2패로 2위에 올랐고, 필리핀은 2승 4패로 2라운드 막차를 탔다. 괌은 6전 전패로 탈락했다.

가장 혼전이었던 B조는 마지막 날 순위가 가려졌다. 일본(4승 2패)이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고, 대한민국(3승 3패)은 6일 일본을 꺾으며 2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3승 3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 승 원칙에서 앞섰다. 대한민국에 2패를 안긴 대만은 2승 4패로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C조는 이란과 요르단이 강세였다. 5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역시 승자 승 원칙에서 이란이 앞서 1위에 올랐다. 3위는 2승 4패를 기록한 시리아였다. 이라크는 6전 전패로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D조 역시 순위가 확실하게 나뉘어졌다. 레바논이 5승 1패로 1위에 랭크된 가운데 카타르가 4승 2패로 2위를 차지했다. 카타르는 2027 농구 월드컵 개최국으로 이번 예선과 관계없이 본선에 나선다. 3위는 3승 3패의 사우디아라비아, 4위는 6전 전패를 기록한 인도였다.

2라운드는 A조와 C조가 합쳐져 E조, B조와 D조가 통합되어 F조로 이름이 바뀐다. 1라운드 성적을 그대로 안고 2라운드로 가게 된다. 6팀 중 상위 3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쥔다. 개최국 카타르가 속한 F조는 카타르를 제외한 상위 3팀에게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대한민국은 D조에서 올라온 레바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2라운드를 치른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라운드와 같다. 오는 8월 윈도우4, 11월 윈도우5, 내년 2월 윈도우6가 예정되어 있다. 중동 원정을 3번이나 떠나야 하기에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조별 예선 최종 순위
A조

1위 호주 6승
2위 뉴질랜드 4승 2패
3위 필리핀 2승 4패
4위 괌 6패

B조
1위 일본 4승 2패
2위 대한민국 3승 3패
3위 중국 3승 3패
4위 대만 2승 4패

C조
1위 이란 5승 1패
2위 요르단 5승 1패
3위 시리아 2승 4패
4위 이라크 6패

D조
1위 레바논 5승 1패
2위 카타르 4승 2패
3위 사우디아라비아 3승 3패
4위 인도 6패

# 사진_FIBA 제공,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