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수렁’ LA, 약체 코네티컷에게도 완패…박지현은 3리바운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0:58: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연패의 늪이 길어지고 있다. LA가 경기 내내 끌려다닌 끝에 완패했다.

LA 스파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코네티컷 선과의 2026 W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7-85로 패했다.

12위 LA는 올 시즌 두 번째 5연패에 빠졌고, 13위 토론토 템포와의 승차는 1.5경기까지 줄어들었다. 레이 버렐(19점 6어시스트 2블록슛), 네카 오구미케(18점 7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3점슛 성공률 12.5%(2/16)에 머물러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박지현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교체 출전한 박지현은 12분 21초를 소화하는 동안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지만, 야투 시도는 1개에 불과했다.

LA는 1쿼터 개시 30초경 버렐의 돌파 득점을 통해 2-2를 만들었지만,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동점이었다. LA는 1초도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는 등 경기 내내 코네티컷에 끌려다녔다. 코네티컷은 시애틀 스톰에 이어 2번째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약체지만, 1쿼터 리바운드 싸움에서 2-9로 밀리는 등 공수에 걸쳐 이렇다 할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LA는 20-27로 맞이한 2쿼터에 버렐이 첫 3점슛을 터뜨린 가운데 박지현도 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2쿼터를 40-46으로 마친 LA는 3쿼터 들어 케네디 버크에게 3개의 3점슛을 허용하는 등 외곽수비까지 무너졌고, 3쿼터 한때 격차는 19점까지 벌어졌다.

LA는 55-72로 맞이한 4쿼터에도 주전들을 투입했으나 이렇다 할 반격을 펼치진 못했고, 연패 탈출은 또다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팀 최다 타이 6연패 위기에 놓인 LA는 오는 21일 애틀랜타 드림과의 홈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재도전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