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필리핀 신축 구장서 더블헤더로 새 시즌 개막 알린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6:36: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가 필리핀의 신축 구장에서 열리는 더블헤더로 새 시즌의 출발을 알린다.

EASL은 1일 “오는 10월 3일 필리핀 세부의 신축 SM 시사이드 세부 아레나에서 2026-2027시즌 개막 경기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EASL은 이날 2경기를 연달아 치르며 새 시즌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첫 경기에서는 마카오 챔피언 호우촌이 P. LEAGUE+ 소속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EASL 데뷔 경기를 치른다. 이어 필리핀 현지 팬들의 응원을 받는 마할리카 필리피나스 농구리그(MPBL) 디펜딩 챔피언 아브라 위버스가 홍콩 이스턴을 상대한다.

더블헤더는 아시아 각 지역 챔피언 클럽들이 정상을 놓고 경쟁하는 EASL 2026-2027시즌의 출발점이다. EASL은 세부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며 아시아 전역의 클럽 농구 성장과 팬 경험 확대를 이어간다.

헨리 케린스 EASL CEO는 “이번 시즌은 EASL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EASL의 ‘넥스트 레벨’ 비전은 경기 수준과 팬 경험부터 스토리텔링과 중계 제작에 이르기까지 리그의 모든 기준을 높이는 데 있다. 새 경기장에서 훌륭한 네 팀과 함께 세부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역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기대되는 시즌의 문을 여는 최적의 출발이다”라고 말했다.

아브라 위버스에게도 이번 개막일은 역사적인 무대다. MPBL 소속 구단 중 처음으로 EASL 출전권을 획득한 아브라는 2026-2027시즌 EASL 데뷔 경기를 치른다. MPBL 창립자 매니 파퀴아오는 세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파퀴아오는 “아브라 위버스는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번 기회를 얻었다. 필리핀 농구 팬들 앞에서 EASL 시즌의 문을 열며 아브라를 아시아에 소개하는 것보다 더 좋은 출발은 없을 것이다. 이는 MPBL과 필리핀 농구에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이정표다. 아브라가 지역 무대에서 우리 리그를 대표할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EASL은 빠른 시일 내에 2026-2027시즌 전체 일정과 조 편성, 중계 파트너 및 지역별 시청 방법은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_EAS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