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우승 목표로 하는 현대모비스 중등부, 라이벌은 대현중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8-0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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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김동규·김동하·손릭이 활약한 현대모비스 중등부가 쾌조의 첫 승을 따냈다.


현대모비스 중등부는 4일 화봉중학교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울산 지역예선 중등부 2조 운림중과의 경기에서 27-15로 이겼다. 전반전부터 김동하와 더불어 김동규가 활약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덕분. 후반 들어서는 손릭의 활약까지 곁들여졌다.


손형준의 자유투 득점으로 경기 시작을 알린 현대모비스 중등부는 김동하가 3점슛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따냈다. 이후 김동하의 내외곽 득점에 손릭의 득점이 더해지면서 현대모비스 중등부가 12-5로 앞서갔다.


전반 야투 난조에 시달리면서 현대모비스 중등부를 추격하던 운림중은 후반 들어 격차를 좁혔다.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득점을 추가, 전반전에 3점슛 1개를 터뜨린 박민서가 후반 들어서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하지만, 역전을 일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서윤이 연속 득점에 성공, 손동규가 수비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지키면서 팀 승리를 이끈 김동규(3학년, 185cm)가 이 경기 MVP로 선정됐다. 최종 기록은 5득점 4리바운드 1스틸. 전반 분위기를 후반전까지 잇지 못해 김동규는 아쉬움부터 표했다. “잘 안 풀렸던 첫 경기였다. 박스 아웃이 잘 안됐던 것 같은데, 다음 경기에서는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팀 이준혁의 권유로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는 김동규는 본인의 장점을 스크린이라고 말했다. 이 부분을 앞세워 고등부 1위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현대모비스 중등부의 라이벌은 대현중.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승리를 챙겨야만 2조 1위로 결승전에 오른다.


김동규는 매치업 상대가 될 하창범을 견제하며 “수비를 하면서 밀리지 않겠다. 박스아웃에 신경쓰면서 대현중을 이겨보겠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 경기는 오후 3시 15분에 시작된다.


# 사진_ 박상혁 기자(사진 설명 위_손릭, 아래_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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