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서울 SK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달리며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1차전에서 29점 차 완승을 거뒀다.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0점 이상 완승을 거둔 13팀은 모두 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소노도 이런 흐름을 이어 나갔다.
다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격차는 줄었다. 2차전에서는 14점 열세를 뒤집는 역전승이었고, 3차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네이던 나이트의 결승 득점으로 1점 차 짜릿한 마무리였다.
16일 3차전이 열린 고양소노아레나에는 관중 6,120명이 모였다. 소노 창단 이후 최다 관중이다.
전신 구단까지 고려하면 고양체육관 기준 역대 3위이자 플레이오프 첫 6,000명 이상 입장한 경기였다.
이렇게 많은 팬들이 모인 경기에서 1점 차 승부였기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기쁨 두 배였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점 차 승부는 26번이었다. 소노와 SK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27번째.
이 가운데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5번째다.
SK가 가장 많은 2번이나 기록했다.
SK는 2001~2002시즌 KCC와 4강 플레이오프 4,5차전, 2022~2023시즌 LG와 4강 플레이오프 2,3차전을 모두 1점 차이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2경기 연속 1점 차이로 이긴 게 다른 팀들과 구분된다.
TG는 2002~2003시즌 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2-81로 승리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KCC는 2005~2006시즌 KTF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8-77로 물리친 바 있다.
참고로 6강 플레이오프는 2000~2001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5전3선승제가 아닌 3전2선승제로 열렸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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