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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S] (18) 세계를 감동시킨 순한 흑표범 성정아
구김 없는 환한 미소와 뽀얀 피부. 수줍은 많은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는 예전 그대로였다. 성정아의 농구 인생은 화려함과 어두운 그늘이 공존했다. 코트 위 성정아를 기억하는가. 세계가 인정한 수비와 돌파, 패스 능력은 한국여자농구에 구기 종목 최초로 올림픽은메달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현역시절 언제나 붕대로 칭칭 감겨 있던 무릎보호대. 이제는 학생들과도 농구를...
[THE LEGENDS] (17) 'THE BEST EVER' 농구대통령 허재
한국농구 역사를 말할 때 결코 빠져서는 안 될 이름 허재. 걷잡을 수 없는 폭발력과 완벽한 기량, 부상을 개의치 않는 투혼으로 많은 농구 팬들을 들끓게 한 농구 대통령. 그의 플레이를 보며 환호하고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그와 같은 시대를 살아온 농구팬들이 누린 최고의 행운일 것이다.無敵 용산시대허재가 농구를 처음 시작한 것은 1974년으로 거슬러...
[THE LEGENDS] (16) 영원한 전자슈터 김현준
김현준의 짧은 농구 인생은 한편의 단편 영화였다. 불운한 ‘노력파’ 천재의 이야기. 그는 한국 농구에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긴 채 서른 아홉의 나이로 짧은 농구인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에 대한 기억은 영원했다. 1999년 10월 1일 새벽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당시 삼성 코치를 맡고 있던 김현준은 1999-2000시즌을 앞둔 9월 마지막 날 대학팀과 연습...
[매거진] ‘KBL 25주년 특집’ Greatest Of All Time 25 ⑤
[점프볼=편집부] 한국프로농구는 1997년 2월1일 ‘JUMP FOR THE DREAM’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출범을 알렸다. 강산이 두 번 바뀌고도 5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명승부를 연출하며 역사를 만들어 왔다. 점프볼은 KBL 출범 25주년을 맞아 50명의 설문을 통해 최고의 선수 25명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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