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춘천여고가 2연승을 달렸다.
강원도의 자존심 춘천여고는 3일 양구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계속된 2019 한국중고농구연맹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고비 때 마다 3점포를 터트린 U19국가대표 엄서이(175cm, F)를 앞세워 75-63으로 조수민(185cm, C)의 높이로 맞선 화봉고에 승리했다.
춘천여고 엄서이는 세계대회 이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20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고부 첫 번째 경기에서는 수피아여고가 이해란(183cm, C.F)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쳐 문지영(186cm, C)과 김유진(165cm, G) 듀오를 앞세운 숙명여고에 73-64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대회 출발을 보였다.
여고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박수호 코치가 복귀한 수원여고가 71-58로 기전여고에 승리를 거두고 전날 패배를 만회 했다.
여중부 예선 경기에서는 1쿼터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해 62-47로 기전중을 완파하고 올 시즌 여중부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숭의여중의 김채은(178cm, C)은 신입생 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20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수인(169cm, G)과 정현(175cm, F)도 11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회 첫 날 맥없이 숙명여중에게 맥없이 무너졌던 청솔중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와 파괴력 있는 공격력으로 수피아여중을 몰아붙인 끝에 98-76으로 대승을 거뒀다.
여중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일여중이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72-53으로 효성중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수피아여고 73(20-21, 19-18, 20-13, 14-12)64 숙명여고
춘천여고 75(22-20, 19-7, 20-18, 16-16)63 화봉고
수원여고 71(17-15, 15-12, 19-16, 20-15)58 전주기전여고
* 여중부 *
숭의여중 62(18-6, 9-20, 19-16, 16-5)47 기전중
청솔중 98(25-14, 33-26, 22-17, 18-19)76 수피아여중
선일여중 72(9-18, 18-8, 24-17, 21-10)53 효성중
# 사진(춘천여고 이예림)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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