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또 다른 다툼으로 화해한 우도카 감독과 윌리엄스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4-03 0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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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만우절 장난으로 팀원들에게 사과했다.

현지매체 '매스라이브'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보스턴 셀틱스의 이메 우도카 감독이 만우절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보스턴은 지난 31일 마이애미 히트에게 패배한 뒤 팀 내부적으로 언쟁이 오간것으로 알려졌다. 우도카 감독과 포워드 그랜트 윌리엄스이 서로에게 화를 가장 많이 냈다고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우도카 감독은 만우절날 팀 훈련 도중 윌리엄스와 계획적으로 또 한 번 논쟁을 펼쳤다고 한다.

동료 선수들은 말리지 않고 당황한채 지켜봤다. 분위기가 심각해질 즈음, 우도카 감독과 윌리엄스는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공개, 동료들을 완전히 속이는데 성공했다.

우도카 감독은 "선수들에게 사과하는 나의 방식이었다. 테이텀과 로버트 윌리엄스의 표정을 보고 싸움 도중에 웃을 뻔했다"고 전했다. 팀 분위기를 저해시킨 다툼을 또 다른 다툼으로 푼 것이다.

한편, 보스턴 선수들이 이날 우도카 감독과 윌리엄스를 말리지 않은 이유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들은 윌리엄스가 우도카 감독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고 한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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