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리그] ‘강병진이 끝냈다!’ 이수체인저스, 숙적 블랙라벨에 꺾고 올해 첫 우승 (종합)

용인/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9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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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이수체인저스가 마침내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체인저스는 19일 용인 수지 롯데몰 1층 특설코트에서 KBA 3x3 프라임리그 2026 4차 대회 블랙라벨스포츠와의 결승에서 접전 끝에 21-18로 승리했다. 3차 대회까지 번번이 아쉬움을 삼켰던 이수체인저스는 천신만고 끝에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1~3차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했던 팀 코리아는 4차 대회에 불참했다. 부상, 컨디션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다.

이로 인해 4차 대회에서는 블랙라벨스포츠, 이수체인저스, 한솔레미콘,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 김포시농구협회 총 5개 팀이 경합했다. 예상대로 블랙라벨스포츠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팀명을 변경한 이수체인저스(전 코스모)도 결승에 안착했다.

이수체인저스는 2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결승 시작 후 2점슛으로만 10점에 도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최양선의 돌파, 이동윤의 골밑 득점을 더해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이수체인저스는 막판 맞은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20-14로 앞선 상황서 박민수를 막지 못해 연속 4실점, 턱밑까지 쫓겼으나 강병진의 터프샷에 힘입어 셧아웃으로 결승을 매듭지었다.

앞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는 한솔레미콘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13 신승을 거뒀다. 한솔레미콘은 2점 차로 뒤진 종료 직전 김준성이 집중 견제에도 터프샷을 터뜨려 극적으로 연장에 돌입했다. 기세가 오른 한솔레미콘은 김준성이 1대1을 통한 돌파 득점을 연달아 성공, 극적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프라임리그 5차 대회는 오는 8월 29~30일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4차 대회 19일 결과
풀리그

이수 체인저스 21-17 김포시농구협회
블랙라벨스포츠 21-8 한솔레미콘
김포시농구협회 21-19 전북농구협회

4강
블랙라벨스포츠 21-18 한솔레미콘
이수체인저스 21-15 김포시농구협회

3-4위전
한솔레미콘 14-13 김포시농구협회

결승전
블랙라벨스포츠 21-18 이수체인저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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