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 경쟁력 증명' 분당 팀식스 U13 이재호, ABCT 첫 경기부터 순항 중!

안산/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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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전국 U13부 강호 분당 팀식스의 N번째 국제대회 도전기는 순항 중이다.

분당 팀식스 농구교실(분당 SK 주니어 나이츠)은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ABCT ANSAN 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CHAMPIONSHIP U13부 예선 KCC와의 경기에서 43-32로 이겼다.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타로컵 국제대회 우승 이후 지난주 부천에서 열린 WYBC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 강호로 자리잡은 팀식스는 이번 ABCT에서도 성공적으로 첫 단추를 뀄다. KCC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시종일관 리드를 잡은 끝에 기분 좋은 승리를 수확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팀식스 U13의 마스코트 이재호가 있었다. 앞선의 주축 역할을 맡은 이재호는 상대의 프레스를 깨부수는 A패스는 물론 여유로운 리딩과 귀중한 어시스트 능력을 뽐내며 팀식스 공격의 선봉장에 섰다. 경기 초반부터 팀식스가 리드를 잡은 데에도 이재호의 영향이 컸다.

이재호는 "경기 중 미스가 나온 건 불만족스럽지만 팀원들이 각자 역할을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리드가 클 때 실수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한 건 보완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팀워크가 좋아지고 있고 수비나 박스아웃 같은 기본적인 부분에 신경쓴다면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도 해볼 만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KBL 유스대회는 물론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 및 입상하며 경험을 쌓아온 이재호. 이번 ABCT에도 아시아 각국 정상 팀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그의 자신감은 변함 없었다.

이에 이재호는 "긴장은 항상 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들이다. 친구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꼭 우승까지 도전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 중인 이재호와 팀식스 U13이 안방에서 열리는 국제무대에서도 우승컵을 따낼 수 있을까?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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