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종별] ‘2연승’ 사천시청, 올해도 우승할까…역전패 당한 김천시청 전관왕 좌절

영광/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1 18: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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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서호민 기자] 사천시청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일단 현재로선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분위기다. 전관왕에 도전하는 김천시청에 4쿼터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풀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8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가 대회 10일 차에 접어들었다. 1일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여자일반부 대구시청-전남농구협회, 사천시청-김천시청 2경기가 열렸다.

먼저 열린 경기에선 대구시청이 전남농구협회를 90-58로 대파, 첫승을 신고했다. 대구시청은 무려 7개의 3점슛을 폭발한 박새별을 앞세워 총 22개의 3점슛을 퍼부으며 엄서이(2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가 분전한 전남농구협회를 압도했다.

김서연(29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과 박새별(25점 3점슛 7개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수진(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디펜딩챔피언 사천시청과 전관왕에 도전하는 김천시청은 우승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다. 승부는 뜨거웠다. 사천시청은 3쿼터 한 때 10점 이상을 뒤지고 있었는데 4쿼터부터 뒷심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4쿼터 집중력 싸움에서 사천시청이 김천시청을 앞섰다. 김수인과 안주연, 원이애나가 번갈아 외곽포를 가동한 사천시청은 4쿼터 23-7를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시즌 전관왕에 도전했던 김천시청은 이날 패배로 대회 전적 1승 2패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이 좌절됐다. 반면, 우승후보 김천시청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사천시청은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여자일반부에선 사천시청과 서대문구청이 나란히 2연승을 달린 가운데 2일 오후 1시 열리는 양 팀의 맞대결이 사실상 결승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자 일반부 풀리그 3일 차>
(1승 1패)대구시청 90(29-2, 14-19, 17-25, 30-12)58 전남농구협회(3패)
대구시청

김서연 29점(3점슛 4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박새별 25점(3점슛 7개)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수진 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남농구협회
엄서이 2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임소흔 15점 2리바운드
임유리 10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승)사천시청 57(7-10, 16-15, 11-17, 23-7)49 김천시청(1승 2패)
사천시청

김수인 2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원이애나 12점 20리바운드 4스틸
박인아 1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김천시청
이혜주 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김두나랑 14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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