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사키 벨카는 16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해피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플레이오프 치바 제츠와의 세미 파이널(4강) 2차전에서 102-93으로 승리했다.
자렐 브랜틀리(2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바바 유다이(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공격의 선봉에 섰고, 스탠리 존슨(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아킬 미첼(1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1, 2차전을 모두 잡은 나가사키는 창단 첫 B리그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류큐 골든 킹스-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 맞대결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이현중은 21분 1초를 뛰며 18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장기인 3점슛은 5개를 던져 2개를 적중시켰고, 야투 8개 중 5개를 성공시켰다. 처음으로 B리그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되며 호주에 이어 일본에서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초반부터 이현중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시작부터 자유투로 첫 득점을 신고했고,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후 3점슛 과정에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브랜틀리의 패스를 받아 외곽포까지 꽂으며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다.
그러나 개인 파울이 발목을 잡았다. 2쿼터 6분 16초를 남기고 3번째 파울을 범한 것. 이른 시간에 파울 트러블에 걸려 벤치로 물러났다. 때문에 2쿼터를 3분 28초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 다시 투입된 이현중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집어넣었다. 또한 외곽에서 다시 한번 3점슛을 꽂았다. 4쿼터에도 3점슛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림을 빗나갔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나가사키는 별다른 위기 없지 막판까지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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