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김민수 인터넷기자] 노구치와 홍유순, 가네다가 분전했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와 4강 첫번째 경기에서 60-88로 패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신한은행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4위전을 치른다. 4강 두번째 경기인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 패자와 맞붙게 된다.
노구치 사쿠라(12점 8리바운드)와 홍유순(1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가네다 마나(10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 3점슛 난조를 겪으며 끌려갔다. 1쿼터에만 무려 12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가른 것은 단 1개뿐이었다. 리바운드 싸움(7-12)에서도 크게 밀리며 13점 차(11-24)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영점 조정에 성공한 신한은행이 반격에 나섰다. 노구치와 가네다 마나, 신지현이 3점슛을 터트렸다. 특히 노구치는 2쿼터 야투 성공률 100%로 8점을 쓸어 담았다. 신한은행은 4점 차(37-41)까지 따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를 49-65로 마친 신한은행은 4쿼터에도 큰 반전을 도모하지 못했다. 최윤아 감독과 신한은행은 아쉬움을 삼키며 3-4위전으로 향했다.
한편, 후지쯔는 사만다 퓨어링이 3점슛 2개 포함 13점을 터트렸다. 야투 성공률은 무려 100%였다. 오와키 하루도 17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후지쯔는 전승 행진을 달리며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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