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이나남 원장)에서 성장한 김유찬은 2024년 서울 삼성 썬더스 유소년 연고지명 선수로 선발되는 등 국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미국 텍사스로 이주해 명문 AAU 클럽 CyFair Elite 2030에 합류했고 입단 직후부터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빠르게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6 AAU Boys World Championships에서 김유찬은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종합 4위에 기여했다. 특히 16강에서 21점, 8강에서 17점을 올리는 등 꾸준한 득점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유찬의 맹활약에 현지에서도 주목했다. 미국 유소년 농구 전문 매체 Coast2Coast Preps는 김유찬을 ‘주목해야 할 선수‘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이어 발표한 ‘Day 2 Top Performers’에도 선정하며 전국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오는 8월에는 Jordan High School 입학을 앞두고 있다. 신입생임에도 이미 학교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받으며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달 말 열리는 PrimeTime National Basketball Championship을 마친 뒤 본격적인 미국 고등학교 농구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강남 삼성에서 꿈을 키우기 시작한 김유찬은 이제 미국 전국 무대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국에서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국 고교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강남 삼성의 에이스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의 연고지명 선수로, 삼성이 믿는 유망주에서 미국을 흔들고 있는 유망주로 선정된 김유찬의 활약을 주목해보자.
#사진_강남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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